사람들에게 말하지 말라 하나님께 기도하라.
“기도란 피조물인 인간이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어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창조자요 섭리자인 하나님께 나아가 그의 도우심을 구하거나 그와 더불어 대화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보기도(INTERCESSORY PRAYER)란 그리스도의 몸이신 교회를 통하여 세상을 하나님과 화목시키고, 인간을 사탄으로부터 자유케 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연장시키는 일을 말합니다.

코로나 이후 회복을 위한 기도문(2021년 3월)

작성자
새생명
작성일
2021-04-03 23:47
조회
1094
[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매일기도문]
거룩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늘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저희와 함께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2021년 사순절의 절기가운데 봄을 맞는 새로운 3월을 저희에게 허락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전염병은 교회의 흥망성쇠를 좌우할 정도로 막대한 영향력을 미쳤고, 그 영향력은 향후 10년에서 15년까지 한국교회뿐만 아니라 새생명교회에도 미쳐갈 것을 예견하며, 이제 새생명교회에 남아있는 우리는 교회가 생존하여 하나님나라를 확장하고 선교적 사명을 다하는데 총력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원합니다. 교회 쇠락의 길 가운데에서도 우리의 필요에 따라 도우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통치와 뜻이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게 하시며, 심판의 날에 큰 기쁨으로 노래할 소망을 갖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인 신앙인으로 살아가다 눈과 귀가 막히고, 생각과 판단할 능력을 잃어버려, 악한 사탄에게 공격당하는 영혼들이 되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신앙생활을 세상모임과 같이 여기며 성경의 말씀과 상관없이 외형만 그리스도인으로 살다가 우는 사자와 같이 덤벼드는 영적 공격앞에 무참히 쓰러져 가지 않도록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주시길 원합니다.
코로나 백신이 개발되게 해주심을 감사드리고 이제 국내에서도 백신접종을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백신으로 인한 휴유증으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게 도우시며, 백신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를 온전히 예방할 수 있도록 의학의 발전과 정책의 진보가 계속되어가되 생명을 살리는 방향으로 진행되도록 도와주시길 원합니다.
천만 그리스도인으로 한국을 축복해 주셨던 하나님의 무궁한 사랑이 다시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며, 새벽마다 무릎 꿇고 민족과 정치를 위해 기도하는 구국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며 교회를 불쌍히 여겨 주시기를 원합니다.
사순절기간동안 우리는 더욱 겸손히 부복하고, 하나님 임재를 사모하며, 거룩과 성결에 애쓰게 하옵소서. 그 어떤 다른 이유로 교회를 분란 시키며, 믿음의 반열에서 떨어지지 않게 하옵소서. 더 나아가 교회를 살려내는 저희들 되도록 삶의 전영역을 예수님 말씀에 초집중하게 하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월요일 - 가정과 자녀를 위한 공동기도문]
인자와 선하심이 변하지 않는 하나님아버지. 친히 교회와 가정을 세우시고 우리에게 풍요와 안전과 행복을 누리며 살게 해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가정이 하나님 기뻐하시는 가정이 되게 하시되 작심만 하다 다시 원망과 불평을 일삼는 사람이 되지 않게 하시고, 바라보는 눈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고 마음과 말이 예수님 닮도록 체질이 변화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그동안 풍성하고 안전하게 우리 삶을 인도하셨던 하나님을 바라보며, 광야 40년 동안 물과 길을 내시고,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시며 때마다 인도하셨던 그 하나님 앞에 선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게 되기를 원합니다. 가지면 가질수록 우리 안에 탐욕이 커진다는 것을 잊지 않게 하셔서, 더 가지고 싶고 누리고 싶어 하나님 앞에 원망과 불평을 쏟아놓는 저희 가족들이 되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에게 주신 것에 만족할 수 있는 가족들 되게 하시며, 유독 힘든 순간에는 더욱 항상 함께 하시며 도우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오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으로 생활과 삶에 고단함과 코비드 이후 삶의 두려움을 이기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우리의 자녀들이 다음세대를 준비하길 원합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주신 재능과 은사와 물질과 실력들이 쇠락해 가는 교회를 다시 살려내는 원동력으로 사용되게 하시고, 암흑 한가운데에서 빛을 보는 혜안을 허락해 주시고, 비느하스와 같은 용기를 허락해 주셔서 교회와 가정을 세워나가는 인물들 되도록 용사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화요일 - 교회와 목사님을 위한 공동기도문]
우리에게 구원자 예수님을 보내주신 하나님아버지의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그리스도의 몸이신 새생명교회를 허락하시고, 강단을 통해 수많은 영혼들이 예수님 믿게 하시고 말씀에 감격하며 감동하게 하심을 감사드리고, 교회 개척 후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며 수년 동안 기쁨을 허락해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는 코로나이후 시대를 살아감과 더불어 교회는 위기의 시대를 맞았습니다. 죽음의 땅과 같은 시간을 아마 걸어가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동안 맛보았던 풍요로움과 기쁨들을 이제 다시 맛보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새생명교회는 이제 한사람도 빠지지 않고, 영적승리를 위한 행군을 다시 시작하게 하시되, 우리의 쓴 뿌리를 치료해 주시는 여호와라파의 하나님을 의지하고, 이스라엘를 대신하여 싸우시고 이기게 하신 여호와닛시의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모세를 원망한 백성들같이 목사님을 원망하는 교인들, 목회자와 다투는 교인들 되지 않게 하시고, 영적 질서에 순종하며 이 행진을 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주의 교회에 신앙의 모델을 세워가길 원합니다. 교회안에서의 모든 행동지침이 목사님의 정책과 무관하게 움직여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교회를 좌지우지 하지 않도록 도우시길 원하고, 그런 모든 탐욕과 교만들을 ‘다베라’에 장사지낼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예수 잘 믿는 사람들이 시간이 갈수록 약속하신 풍성함을 어떻게 누리는지 보여주는 주의 교회에 신앙의 1세대를 세워주시고 그리고 하나님 말씀이 일점일획도 변함없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내가 온 것은 생명을 얻게 하고 풍성히 얻게 하려 함이라”고 하신 예수님 말씀을 우리 모두가 살아가게 도우지고 여호수아와 같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교인들 되게 하옵소서.
세우신 목사님께 하나님 오른손의 능력을 더해 주시고, 모든 교인들은 목사님의 말씀에 은혜 받고 회복을 경험했던 그 시간들을 헤아려 잊지 않게 하시고, 앞으로도 끝까지 신앙의 여정에 승리해 갈 힘을 허락해 주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수요일 - 다음세대(주일학교,청년부)를 위한 공동기도문]
믿음의 다음세대를 세우길 원하시는 하나님아버지, 주의 교회에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을 허락해 주심을 감사드리고, 그들이 교사로, 영상팀으로, 찬양단으로, 교회 섬김의 주역으로 여러 사역들을 감당해 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주의 교회 청년들을 축복해 주시길 원합니다.
인터넷과 SNS에 만연한 반기독교에 대한 풍조를 접하면서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온 시대를 기억해내며, 반기독교 문화에 기죽어 노예로 살아가지 않고, 하나님 사람으로 당당하게 살아간 다니엘과 세 친구와 같은 믿음의 청년들 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도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잘 깨달아 알아듣도록 예배에 집중하게 도우시며, 순모임을 통해 믿음이 자라가게 도우시고, 모든 사역들 가운데에 예배가 가장 우선하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옵소서.
우리 청년들이 살아갈 지금 이 시대는 가데스바네아에 도착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상황과도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고 통치해 갈 다음세대를 볼 눈을 주시길 원합니다. 여호수아와 갈렙과 같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나안 땅은 우리의 밥입니다. 라고 고백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합니다. 코로나 이후 우리가 살아갈 세계를 보며,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큰 뿐 아니라 철옹성이요,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다고 고백하는 열명의 보고자와 같게 되지 않길 원합니다.
정탐하는 눈이 아닌 탐지하는 믿음의 눈을 가지는 청년들이 되도록 축복해 주시길 원합니다. 이미 약속해 주신 풍성한 삶에 하나님을 플러스해서 세상을 바라보며 믿음의 확신을 갖는 청년들 되게 도와주옵소서. 주의 청년들이 교회에 모이는 자리마다 하나님 기뻐하시고 축복해 주옵소서. 이 축복은 성령 충만함이 되어 그들이 준비하는 진로와 결혼과 삶의 전반의 문제들을 주와 함께 해결하고 살아갈 원동력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이와 같은 청년들을 통해 주일학교와 청소년부가 세워지게 도와주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목요일 - 교회 사역을 위한 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아버지, 우리에게 귀한 교회를 허락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시대가 어려울수록 교회가 성도의 뿌리임을 기억하고 교회사역에 대해 무심하지 않게 도와주옵소서. 교회와 주님을 위해 일하는 성도들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 일하는 성도들이 되도록 도와주옵소서. 자신의 힘으로 주의 일 하다가 여기 저기 지친 연약한 성도들에게 다시 힘을 주시길 원하고, 인간의 힘으로는 성도의 삶을 끝까지 승리해 갈 수 없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는 교회와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좁은 지역에서 작은 교회가 선교적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시간이 갈수록 성령이 함께 하심으로 강성한 교회가 되게 도와주시며, 화천의 영적 상황을 하나님의 임재로 주도해 나갈 교회가 되도록 도와주옵소서. 사순절을 보내는 동안 모든 성도들이 “교회에 왜 나오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명확한 답을 갖게 되기를 원합니다. 더 이상의 어떤 핑계를 들어서 예배를 파했던 모습들을 내려놓고, 구원의 감격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기쁘게 예배를 회복해 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예배에 실패하면 우리는 그동안 쌓아왔던 모든 것들을 한 순간에 잃어버린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예수님과 함께 하는 사역의 자리를 먼저 믿은 자들이 본을 보이게 하옵소서. 교회에서는 생명을 살리는 결정들이 있게 하옵소서. 우리의 연약한 우리의 모습이 마치 모든 그리스도인의 모습처럼 비추어져서 “하나님 믿으면 뭐해?” “교회 다닌다고 다 해결되나?” “기도한다고 들어주시나?” 라는 부정적 말들을 들어 하나님 영광 가리지 않게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이면 안 되는 것이 없어요.” 라고 백문일답이 되시는 예수님을 담대히 전하는 성도들이 되게 도와주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금, 토요일 - 주일예배와 화천을 위한 기도문 ]
한 주간의 삶의 자리 승리하게 하심을 감사드리고 그리스도인으로 담대하고 충만하며 당당한 삶의 모습을 허락해 주옵소서. 한 주간 미처 하지 못한 성경읽기와 말씀 암송등을 하면서 한 주를 마무리하길 원합니다. 삶의 여러 영역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우리 안에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할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 삶에서 하나님 앞에 드리고 싶은데 드릴 것이 없는 삶을 살지 않게 도우시며, 2021년에는 더욱 하늘에 보화를 쌓는 자들 되게 하옵소서.
1. 한 주간 살아가면서 수고한 우리 삶의 자리가 헛되지 않게 도우시고, 청렴하고 정직하게 삶의 자리를 개척해 가게 도와주옵소서.
2. 하나님과 물질을 같이 섬길 수 없음을 알고, 오히려 너무 적게 드리는 것을 두려워하게 하시며 하나님이 열어주시는 날마다의 도우심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3. 비전 땅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을 시작하여 주옵소서.
4. 선교사역의 지경이 점점 더 넓어져서 이웃을 기쁘게 섬기고 이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게 하옵소서.
5. 사순절의 은혜로 부활절에 새로운 영혼을 품게 하시고, 올 한해 우리를 통해 하나님 앞에 나올 영혼이 있게 하시며, 새생명 축제를 통해 열매 맺게 하옵소서.
6. 교회를 통해 새로운 영혼이 돌아오는 것에 관심 갖게 하시고, 교회가 고착화되고 세상모임으로 전락해 가지 않도록 영적긴장감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7. 이번주 주일예배에 말씀 선포하실 목사님을 성령충만함으로 붙들어 주시고, 그 말씀앞에 모든 영혼들이 회개와 참회를 통해 위로와 회복을 경험하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8.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강하고 능력있는 새생명교회가 되도록 주의 성령님 강하게 붙들어 주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니라”(빌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