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가림 하지 말고, 주께 하듯 하라!

작성자
새생명
작성일
2020-10-30 00:20
조회
287
교회에서는 매우 인정받는 사람인데, 직장에서는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회사에서 열심히 일해야 할 시간에 성경통독을 하고, 직장 전화로 오랜 시간 동안 심방전화를 하고, 교회에서 철야 기도를 한 날은 지각을 하고, 그것도 모자라 하루 종일 졸기만 합니다.

교회에서 그들이 보여주는 모습만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가 직장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여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애매히 고난 받고 있다고까지 여깁니다. 그러나 이 세상이 하나님의 자녀들을 감당치 못하기 때문에 세상에서 의로운 그리스도인들은 고난을 당하며 살 수 밖에 없다고는 하지만, 그런 애매한 고난을 당하며 살 정도의 의인이 몇이나 되는지는 좀 의문입니다.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두,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고난을 당하고,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종교 활동에만 심취한 무능한 당신의 자녀를 기뻐하시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 일만 열심히 하면, 다른 일들은 그냥 대강대강 해도 괜찮다고 가르치신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 3:23)고 가르치셨습니다.

신자에게 주어진 가장 큰 사명은 하나님을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궁극의 사명입니다. 그러나 이 사명은 개별적인 사명을 따라 순종하며 살아갈 때 구체적으로 성취됩니다. 개별적인 사명을 다하는데 소홀하고, 수시로 그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서, “나는 하나님 없이 살 수 없는 사람이다. 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산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신앙고백은 그들의 삶에 실제적인 힘을 행사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거라사의 귀신들린 자를 고치시고 하신 말씀을 기억해보십시오. 거라사의 광인은 모든 삶을 포기하고, 자신을 괴롭히던 귀신을 쫓아주신 예수님을 따라가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를 돌려보내시며 말씀하십니다. “집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네게 어떻게 큰일을 행하셨는지를 말하라”(눅 8:39). “나를 따르라”고 하시지 않고 “너의 개별적인 삶에서 해야 할 의무가 있으니 그 삶의 자리로 돌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삶의 자리를 돌아보십시오. 우리에게 허락하신 가정, 직장, 학교에서 개별적인 사명을 무시한 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산다는 허울 좋아 보이는 궁극적 사명만 아무 능력을 행사하지 못한 채 남아있는 것은 아닌지……. 개별적인 삶속에서 주어지는 사명을 최선을 다해 따를 때 궁극적인 사명을 따라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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