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의 정원
작성자
새생명
작성일
2019-03-09 18:49
조회
404
시각장애 1급으로 앞을 전혀 보지 못하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이 남자에게는 집 앞의 정원을 관리하는 오랜 취미가 있었습니다. 눈이 보이지 않기에 땅을 더듬어가며 작업을 해야 하고 때로는 가시에 찔리기도 합니다. 엉뚱한 곳에 물을 주기도 하고 시간도 몇 배나 더 걸리지만 이 일은 남자의 인생에서 가장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따금씩 동네 주민들이 정원을 가꾸는 남자를 보고는 “힘들지 않아요?”라고 묻곤 했습니다. 남자는 나중에 이 말이 “보이지도 않는데 정원을 뭐하러 가꿔요?”라는 뜻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남자는 자신의 사연을 인터넷에 올리면서 심정을 덧붙였습니다.
“앞도 보지 못하는 사람이 정원을 왜 가꾸냐는 사람들에게 저는 이렇게 반문하고 싶습니다. 이슬에 젖어 촉촉해진 꽃잎 하나하나를 손끝으로 느껴보셨나요? 한 아름 껴안아도 넘쳐날 정도로 풍성한 싸리나무 잎이 어떤 느낌인지 아시나요? 제비꽃과 개나리의 향이 서로 다른 걸 아시나요? 지나가는 사람들이 제가 가꾼 정원을 보며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목소리를 듣는 것이 저에게 얼마나 큰 기쁨인지 아시나요? 이런 것들은 오히려 보이지 않기에 저만 느낄 수 있는 제 삶의 중요한 행복입니다.”
보이는 것에 너무 집중하면 다른 감각을 놓치게 됩니다. 내 삶에 다양하게 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온몸과 마음, 다양한 감각으로 느낄 수 있다면 가장 큰 복을 받은 사람일 것입니다.
우리는 한 소년이 바친 적은 도시락을 통해서 일어난 오병이어의 기적에 대해서 잘 압니다. 그런데 그때 가장 큰 기쁨을 누린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오천명이 넘는 많은 사람이 이 기적을 직접 체험했지만 그 중에서 가장 큰 신비와 기쁨을 누린 사람은 바로 작은 도시락을 바친 소년이었을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건강이 있고, 시간이 있습니다. 더구나 재능이 있고, 물질이 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약한 사람을 세우셔서 강한 사람을 부끄럽게 하십니다. 고난과 질병의 고통을 당한 사람을 세우셔서 높고 힘있는 사람을 부끄럽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크던 작던 은사를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달란트를 가지고 주의 영광과 소명을 위해서 사용하라고 하십니다. 그럴때에 그 사람에게 “있는 자에게 더해 주시는” “은혜위에 은혜”를 더하시는 하나님의 비밀이 누려지게 됩니다.
새생명 교회로 오십시오. 여기에 새로운 생명의 역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따금씩 동네 주민들이 정원을 가꾸는 남자를 보고는 “힘들지 않아요?”라고 묻곤 했습니다. 남자는 나중에 이 말이 “보이지도 않는데 정원을 뭐하러 가꿔요?”라는 뜻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남자는 자신의 사연을 인터넷에 올리면서 심정을 덧붙였습니다.
“앞도 보지 못하는 사람이 정원을 왜 가꾸냐는 사람들에게 저는 이렇게 반문하고 싶습니다. 이슬에 젖어 촉촉해진 꽃잎 하나하나를 손끝으로 느껴보셨나요? 한 아름 껴안아도 넘쳐날 정도로 풍성한 싸리나무 잎이 어떤 느낌인지 아시나요? 제비꽃과 개나리의 향이 서로 다른 걸 아시나요? 지나가는 사람들이 제가 가꾼 정원을 보며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목소리를 듣는 것이 저에게 얼마나 큰 기쁨인지 아시나요? 이런 것들은 오히려 보이지 않기에 저만 느낄 수 있는 제 삶의 중요한 행복입니다.”
보이는 것에 너무 집중하면 다른 감각을 놓치게 됩니다. 내 삶에 다양하게 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온몸과 마음, 다양한 감각으로 느낄 수 있다면 가장 큰 복을 받은 사람일 것입니다.
우리는 한 소년이 바친 적은 도시락을 통해서 일어난 오병이어의 기적에 대해서 잘 압니다. 그런데 그때 가장 큰 기쁨을 누린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오천명이 넘는 많은 사람이 이 기적을 직접 체험했지만 그 중에서 가장 큰 신비와 기쁨을 누린 사람은 바로 작은 도시락을 바친 소년이었을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건강이 있고, 시간이 있습니다. 더구나 재능이 있고, 물질이 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약한 사람을 세우셔서 강한 사람을 부끄럽게 하십니다. 고난과 질병의 고통을 당한 사람을 세우셔서 높고 힘있는 사람을 부끄럽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크던 작던 은사를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달란트를 가지고 주의 영광과 소명을 위해서 사용하라고 하십니다. 그럴때에 그 사람에게 “있는 자에게 더해 주시는” “은혜위에 은혜”를 더하시는 하나님의 비밀이 누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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