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했던 규칙-섬김!

작성자
새생명
작성일
2018-07-29 14:38
조회
446
아주 오래 전에 인도에서 이상한 자전거 경기가 열렸습니다. 제한된 시간이 다 되었을 때, 가능한 한 출반선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자전가 승자가 되는 그런 경기였습니다.

경기가 시작할 즈음 모든 자전거들이 출발선에 섰습니다. 출발신호와 함께 모든 경기자들이 일제히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정도로만 페달을 밟았습니다. 만약 경기도중에 넘어지는 경우나, 한 발이 땅에 닿는 경우에는 자동 탈락되었습니다. 제한된 시간이 다 되었을 때 경기종료를 알리는 두 번째 신호가 울렸습니다. 그리고 출발선에서 가장 먼 사람부터 탈학하여 출발선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 승자가 되었습니다.

만약 당신이 이 경주에 참여했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그리고 그 경기의 규칙을 몰랐다고 상상해보십시오. 그 경기가 시작되었을 때 당신은 가능한 힘껏 페달을 밝을 것입니다. 곧 당신은 숨이 차고 힘이 날 것입니다. 당신은 "약해지면 안돼!"라고 스스로 다짐하며, 있는 힘을 다해 경기의 승자가 되기 위해 앞만 바라보고 페달을 밟을 것입니다.

마침내 당신은 경기 종료를 알리는 두 번째 신호를 듣습니다. 그리고 의심의 여지없이 당신은 결승점을 통과한 첫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기뻐할 것입니다. 그러나 곧 당신은 경기방식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당신이 이 경기의 승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게서는 우리에게 영원한 삶에 대한 경기규칙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자신만을 돌보는 세상의 규칙과는 달리 다른 사람들을 먼저 앞세우는 것입니다. 영원한 삶에 대한 경기규칙은 어떤 보상을 바라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주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그것은 예수님처럼 다른 사람을 섬기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영원한 삶을 위한 경기에서 승자가 되는 사람은 바로 이런 경기 규칙을 지킨 사람입니다.  이 경기의 결승점은 우리 육신의 죽음 저편,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습니다. 승리한 자들은 거기서 의인의 부활로 보상을 받을 것입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마가복음 10장 4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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